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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전 챙겨올 수 있는 서류 리스트

미국이민전 한국에서 챙겨올 수 있는 서류

미국에서는 한국만큼 다양한 서류가 요구되는 경우는 없는 것 같아요.

더욱이 한국에서 발급 받은 서류를 제출해야하는 경우도 드물겁니다. 하지만 몇 만리 고국을 떠나 이민을 온 상황에서 갑자기 생각치도 못한 서류가 필요하다면 당장 어떻게 그 서류를 한국에서 받나..고민이 생기실거에요. 서류가 필요한 그때가서 고민해보겠다- 라고 하셔도 상관없지만, 나는 미리미리 꼼꼼하게 준비하고 싶다! 하는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가기 전 챙겨올 수 있는 서류 리스트’를 공유하고자합니다.

제 기준에서 썼기 때문에 일단 자녀가 없는 분께 적용되는 글이고요, 본인 상황에 따라 해당이 안되는 서류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부분적이더라도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열심히 적었습니다. 꼭 가져와야한다고 생각되는 리스트에는 를 달아두었으니 참고해주세요 ^^ 그럼 질문이 있으시거나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1.경력증명서 (Proof of Employment Letter) 

경력증명서는 미국에서 취직을 하고 연봉 협상 시에 꼭 필요한 서류는 아니에요.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구두로 혹은 전 직장의 인사처와 이메일을 통해서 경력을 확인하거나 혹은 아예 경력확인을 하지 않고 이력서와 인터뷰 내용만 바탕으로 고용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게중에는 경력증명서를 요구하는 회사도 있을 수 있고, 훗날 미국에서 석사과정을 밟고자 한다면 경력증명서는 꼭 필요하니 미리 챙겨두시는것도 방법이에요. 영문으로 여러장을 요청하시어 받으시고, 가능하다면 경력증명서 장수대로 근무처의 봉투도 받아오세요. 정규직으로 근무한 회사 뿐만아니라 단기직으로 일한 회사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다면 받아오시는것도 좋아요. 특히 미국에서 알바를 할 시에도 경력평가를 하는 곳이 많은데 경력증명서가 있으면 고용절차가 보다 수월해질 수 있어요. 커피숍에서도 관련 경험이 있는 사람을 뽑고자 하니 한국에서 몇개월이라도 일했던 부분을 증명할 수 있으면 구직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실 수 있을거에요.

2. 봉인된 추천서 (Sealed Letter of Recommendation) 

추천서 또한 위의 경력증명서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취직 시에 요구되는 기본 서류는 아니에요. 경력을 증명할 서류도 아니거니와, 지원 시에 추천서를 올리라는 회사도 거의 없어요. 대부분은 이력서 및 커버레터를 기본으로 하고, 가끔은 자격증 사본을 첨부하라는 회사도 간혹 있지만 추천서를 첨부하라는 회사는 아직 보지 못했어요. 하지만 이 역시 미국에서 학교를 편입하거나 대학원을 진학하려고 할 때에는 필수 서류로 작용될 수 있으니 받을 수 있다면 꼭 받아가세요. 그리고 추천서는 꼭 봉해진 봉투에 받아오시는것 잊지 마시고요! 추천서라는 것 자체가 미국에서는 추천인이 추천서를 작성하여 기관 봉투에 봉하여 다른 기관으로 전하는 식으로 이루어지고 봉해져 있지 않은 추천서는 효력이 없는 추천서로 인정되는 경우가 많으니 봉투에 넣어 받아 오시고요, 가능하다면 기관 직인까지 뒷부분 봉해진 부분에 받아오면 더욱더 좋습니다.

3. 월급명세서 (Salary Verification Letter) ★

경력증명서는 요구안하고 전 근무처의 월급명세서 제출을 요구하는데는 있었다는 사실! 몇 달 전 근처 대학처에 지원을 하려했었는데 그때 지원서상에 전 직장에서 받았던 월급을 증명하는 월급명세서를 이력서와 함께 첨부하라고 하더라고요. 이력서, 자기소개서, 그리고 경력이 있다면 가장 최근 근무했던 근무처의 월급명세서를 내야했었는데, 하나라도 누락되면 고려하지 않겠다- 라는 무서운 문구가 있었다죠. 전 한국에서 추천서는 받아왔어도…월급명세서를 받아온게 없기 때문에.. 또르륵.. 결국 지원을 못했어요. 월급명세서는 영어로 Salary Verification Letter, Verification of Salary Letter, Income Verification Letter 이라고 불리우던데 Google에 이 중 하나 검색하시면 샘플들 많이 확인하실 수 있을거에요. 모든 대학처 포지션들이 월급명세서를 요구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일하신 근무처에 월급명세서를 받으실 수 있으면 (영어로 받으실 수 있으면 더더욱 좋구요!) 꼭 받아오시길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4. 예방접종증명서 (Certificate of Immunization) ★

예방접종증명서도 가지고 있으면 본인기록 확인을 위해서도 좋거니와, 향후 학교를 입할할 예정이라면 제출이 요구되는 증명서이기도 하니 미리 챙겨가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이민비자를 받으신 분들이라면 미국대사관에서 지정한 병원에서 개인참고용으로 준 여분의 비자신체검사결과표가 있으시겠지만, 예방접종증명 내역을 따로 받고자 하시는 분들은 여기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웹사이트에 가셔서 ‘예방접종 내역조회’ 혹은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이라는 메뉴를 찾은 후, 공인인증서 로그인 하시면 여태까지 받았던 예방접종기록을 무료로 확인 및 출력하실 수 있어요. 단, 영문 증명서는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근처 보건소에 영문증명서를 신청하셔야하고요, 본인이 직접 픽업하셔야하는 부분이 있어요. 만약 예방접종을 분명히 맞았는데 기록이 없다, 혹은 육아수첩에는 맞았다고 나온 기록이 여기에는 없다! 하시는 분들은, 해당 병원에 전화하셔서 기록을 전산에 올려달라고하시면 올려주고요, 만약 폐업한 병원이라면 육아수첩등의 기록을 가지고 근처 보건소에 가시면 등록을 대신해주세요.

5. 봉인된 고등학교 성적표, 졸업증명서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시 다닐것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고등학교 성적표와 졸업증명서를 준비해오세요. 온라인 나이스 www.neis.go.kr 에 접속하시어 우편 신청하는 방법도 있으나 (교육청 직인) 외국 학교에 진학할 경우에는 역시나 학교 직인처리되고 봉인된 고등학교 성적표와 졸업증명서를 요구하기때문에 번거로우시더라도 직접 방문하시어 직인 혹은 압인 처리된 원본서류를 받아오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2016년 초에 모교에 방문해서 영문 졸업증명서와 봉인된 영문성적표를 두부씩 요청해서 받아왔고요, 장당 천원정도 냈었던 것 같아요.

6. 봉인된 대학교 성적표, 졸업증명서

대학교 졸업증명서 혹은 성적표 또한 미국에서 구직 시에 필요한 서류는 아니고 이 또한 미국내 학교로 진학할 시에 필요한 서류이오니 미국에서 대학교를 1학년부터 다니거나 혹은 학사편입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대학교 졸업증명서와 성적표를 구비해오시는 것은 필수입니다. 봉인된 성적표만 인정되니 꼭 대학교 봉투에 봉인된 성적표를 받아오시길 추천드려요. 석사학위가 있으신 분들은 대학원 졸업증명서와 성적표도 구비해두시면 좋습니다.

7.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

사실 미국에 살면서 우리나라 문서가 쓰일 일은 별로 없겠지만, 또 사람일이란게 살다보면 모를일이잖아요. 저 같은 경우도, 미국에 와서 여권을 새로 신청하면서 남편성을 추가로 기재할 때에 혼인관계증명서를 요청받았었어요. 마침 가지고 있어서 문제없이 여권을 신청했었다지요.  2016년 11월 30일부로 우리나라 증명서 제도가 바뀌어 각 증명서가 ‘일반’, ‘상세’, ‘특정증명서’로 세분화되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출처: 중앙일보) 미국 비자를 위한 서류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는 꼭 ‘상세‘로 준비해가셔야 접수가 된다고 하네요. 제가 한국에서 가져온 증명서들은 세분화되기 전 증명서들인데 아직 이민 전이신 분들은 일반 증명서와 상세증명서를 미리 몇장씩 챙겨오면 좋을것 같아요. 이 증명서들은 동사무소나 구청에 직접 가셔서 발급 받으시거나 혹은 민원24에 접속하여 무료로 인터넷 발급을 받으실 수 있어요. 방문하여 발급 요청시에는 창구에서 발급 받는것보다 무인기계에서 받는 증명서가 더 저렴하다는 사실도 참고하세요~

8. 자격증 ★

갖고 계신 자격증은 모조리 가져오세요. 하지만 미국에서는 자격증보다는 경력을 더 주의 깊게 보기 때문에 자격증을 제출하라고 하는 경우는 사실 드물어요. 한국에서의 자격증이 인정이 안되어 미국에서 다시 취득을 해야하는 경우도 많고요. 그렇다고 가지고있는 자격증을 부모님댁에 두고 오는것보다는 가져오셔서 미국에서 구직하실 때, 자격증들을 훑어보면서 어떻게 이 자격증들을 이력서에 기재하고 인터뷰에서 어필할지 고민해보기에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소지하고 있는 자격증을 이력서에 적었다면 자격증을 서류로 증명하라고 하기보다는, 인터뷰 질문으로 자격증을 통해 어떠한 기술과 지식을 얻었는지 자세히 물어보거나 관련 기술에 관해 모의 시험을 보는 식으로 자격을 확인하는 경우가 있으니 면접에서는 자격증 관련하여 답변을 꼭 준비해가세요!

9. 운전경력증명서  및 무사고 영문증명서 원본 ★

미국내 자동차보험 가입 시에 운전경력과 무사고 내역을 증명할 수 있으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보험료가 산정되는 혜택을 보실 수 있어요. 그러니 한국에서 운전경력이 있으신 분들은 꼭 준비하여 가져오세요! 무사고 영문증명서는 자동차 보험회사에 신청하면 발급받으 실 수 있고요, 운전경력증명서는 경찰서 교통민원실에 방문하여 발급 받거나 혹은 민원24에 접속하여 무료로 인터넷 발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운전경력증명서 발급에 관련하여 자세하게 내용 공유해주신 블로그를 공유합니다. 필요하신 분은 이 Mentor 시스템 블로그에서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10. 한국 범죄경력,수사경력 조회 회보서 ★

외국에 나갈때에는 한국 범죄경력증명서를, 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올 때에는 체류했던 국가의 범죄경력증명서를 발급받아두시면 언젠가는 쓰일날이 꼭! 꼭! 옵니다. 특히 어린이를 상대로 일하는 교육기관에서 근무하게될 시 범죄경력증명서 제출이 필수로 되고 있는데요, 미국에 살면서 한국범죄경력증명서가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받아가두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신분증 들고 경찰서에 방문하시어 개인열람용 범죄경력,수사경력 조회 회보서 영문으로 요청하시면 무료로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관제출용이라고하면 발급이 안될 수 있으니 개인열람용이라고 요청하시는거 잊지 마시고요!


Ciena About Author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서 활동하는 블로그 운영자이자 콘텐츠 제작자입니다.